현재 예비 고2입니다성적은 4등급 중반대로 많이 낮습니다..근데 학교가 흔히 말하는 ㅈ반고라 수시도 어려울 것 같고그렇다고해서 제가 정시를 잘 할 수도 없을 것 같아서너무 고민됩니다.뚜렷한 진로희망도 없고 미래계획 또한 없습니다..학원이라도 안 다니면 후회될 것 같아서 다니는데학원비 때문에 집에 돈이 부족한 것 같아서 죄송해요현재 국영수 3과목 다니고 있습니다엄마께선 제가 국립대학교가 아니면 지원도 해주실 생각없으시다 하셔요.. 제가 이대로 학원을 다니면서 더 노력해서 대학을 가는게 맞을까요..?아님 그냥 학원을 그만두고 공부 대신 다른 길을생각해봐야할까요.?

공부를 포기할 것이라면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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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2. 본인이 뭘 할 수 있는지

3. 공부를 포기하면 뭘 해서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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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철저한 계획 후 포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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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결국 당장 뭘 해야 할지 모르는데 공부만 포기한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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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뭘 해야겠다는 미래계획과 비전이 없다면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게 좋습니다. 당장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