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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작년에 휴학을 하고
인생과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작년에 휴학을 하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작년에 휴학을 하고 올해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휴학기때 자격증 공부와 알바를 병행해보려고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넣어보았지만 결과적으로 알바는 연락조차 안왔고 자격증은 필기만 겨우 따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몰려옵니다.제가 만으로 23세인데 이렇게 인생을 살면 망하는건가요? 2학년때 학점을 말아먹어서 전체 학점 3.46 인데 내일 시험을 보는데 갑자기 공부가 눈에 안들어오네요.....저 어떡하죠? 잘 살고 있는건가요? 올해 팀플이 하나 4학점짜리 묵직한게 있는데 그것도 제가 물어보고 따라가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힘들고 불안합니다. ㅠㅠㅠ 저 잘살고 있는거겠죠? 정말 불안합니다. ㅠㅠㅠ 시험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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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지금 느끼는 불안과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감정입니다. 특히 대학 3학년은 진로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겪고 있는 이 시점은 결코 인생의 끝이 아니며, 불안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격증과 알바: 자격증 필기 시험을 통과한 것은 좋은 시작입니다. 실무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알바가 잘 풀리지 않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알바를 넣었지만 연락이 안 온 것은 단기적인 상황일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다양한 곳에 계속 지원해보세요. 자격증도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점: 3.46은 아직 나쁘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학에서 중요한 것은 학점뿐만 아니라 경험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물론, 팀플이 어렵고 공부가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런 시기를 겪고 나면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더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불안과 스트레스 관리: 불안할 때는 잠시 멈추고 한 발 물러서서 지금 내가 어떤 점에서 힘든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 후,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조금씩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큰 목표는 작은 목표로 나누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잘 살고 있는 걸까요?: 네, 여러분은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 과정은 여러분을 더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금 이 불안은 단지 성장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안이니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마세요.
시험 공부가 잘 안 될 때는 잠시 쉬어가며 머리를 식히고, 다시 한 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자신을 너무 과하게 압박하지 말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