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어디 말할곳이없어 여기다가 써봅니다 제가 작년에 같은반이 되어 친하게 지내다가 이번년도도 같은반돼서 친하게 지내는 짱친이 있었는데 이번주부터 갑자기 저한테 대하는태도가 뭔가 변한것같아요 원래는 맨날 먼저 릴스보내고 디엠보내고 그랐거든요?근데 이젠 릴스나 디엠도 아예 보내지않고 장난도 엄청 많이쳤었는데 이제는 안그러고 그래도 등하교는 같이하거든요?그리고 쉬는시간에도 저한테와서 가끔 말걸고 그랬는데 이젠 안그러네요..저한테 점점 거리 두려고하는거겠죠?그래도 말은 평소처럼하는것같은데 이런것때문에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눈물날것같고 그러네요ㅠ제가 진정한친구가 이 친구 한명뿐이라 더 상실감이 큰고 힘든것같아요 다 제 착각이었으면 좋겠는데 점점 제 생각이 맞다고 느껴져요ㅠㅠ근데 다른 친구한텐 장난치고 디엠하고 그러는것같아요고3이라 그냥 6개월만 버티면되는걸까요?그렇다고 진정한 친구 잃고 대학가면 기댈곳도없고ㅠㅠㅠ그리고 요즘 나한테 왜그러냐고믈어봤자 사이만 더 안좋아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

친구가 변한 것 같아 안타깝네요

고3이라 힘든 시기인데 대화가 어렵다면 그냥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어요

하루하루 잘 견뎌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