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에 갑작스러운 전공 변경 많이 힘들까요..? 현재 중학교 2학년 미술전공 예중학생입니다 처음에 부모님이 미술 전공이시고 할머니도
중2에 갑작스러운 전공 변경 많이 힘들까요..? 현재 중학교 2학년 미술전공 예중학생입니다 처음에 부모님이 미술 전공이시고 할머니도
현재 중학교 2학년 미술전공 예중학생입니다 처음에 부모님이 미술 전공이시고 할머니도 화가셔서 미술에 너무 자연스럽게 다가갔어요 제가 하고싶어서,입학하고싶어서 입시를 한거겠지만 요즘은 미술이 제가 진짜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1학년 말부터 한참 고민했는데 어떨땐 좋더라도 막상 시험을 보면 좌절하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고요 제가 제이팝 분야를 좋아해서 노래도 많이 듣는데 일렉기타를 치시는 분들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일렉기타를 진심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고 첫눈에 반했어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해온 미술을 그만두면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릴지도 모르겠고 학비나 학원비등 지원을 많이 해주셨는데 죄송하기도하고 언제든지 힘들면 말하라고 하셨는데 막상 말씀드릴려니 힘드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내신성적은 나쁘지않고 공부는 2~3등급 컷으로 합니다 참고로 초등학교 6학년 초반까지 바이올린을 6년동안 배웠어서 기타와 관련이있을진 모르겠지만 손을 돌리는거나 음정,악기다루는것 등에는 익숙합니다 바이올린 전공까지생각했어서요…지금 시작해도 많이 늦지는 않을지 지금부터 기타로 예고는 무리일지 제가 이 길을 선택하는것이 맞는지 조언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2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중2면 아직 어린 나이에요.
미술 하는 게 싫으면 안 해도 되고요.
더 늦게 고등학교 가서 갑자기 그만 둔다 하면 문제가 생기겠죠 근데 아직 중학생이잖아요!
본인이 진짜 하고싶은걸 하세요.
아직 예고 입시까지 시간 있잖아요.
남은 시간이 짧다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아직 도전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부모님한테는 나 이제 미술 하는 게 즐겁지 않다. 이대로 계속하면 시간만 버리고 엄마한테 더 미안해질 거 같아서 말한다. 나 이제 음악 하고 싶고 내 계획은 이렇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냥 나 하기 싫어요보단 나 다른 목표가 생겼어요! 이런 식으로 부모님을 설득하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