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진짜 요즘따라 아무것도 하기 싫고 제 자신이 미워져요.방학이라 그런가요? 친구들 스토리보면 엄청 잘 놀고 행복한데 왜 저만 이러고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그리고 애들이랑 단톡방에서 대화하면 저만 못 끼겠고 갠뎀 와서 연락하면 그냥 읽씹당해요 그러다 학원에서 보면 또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요그냥 제 자신이 문젠가요.. 하 곧 개학인데 그냥 공부도 다 포기하고 싶고 학원가거나 집 앞 나갈때 이상하게 남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요... 진짜 저도 행복하고 평범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이러고 사는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요ㅠ아 또 제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어서 문제집도 풀고 있고, 학원에서 열심히 하려고하는데 특히 영어가 너무 많이 틀려서 오답 고치는데 시간 엄청 써요.. 수학도 예습하고는 있는데 이게 맞나 하는 생각도 가끔들고요 그냥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개학해서 학교가서 시험 볼 생각에 이미 걱정되고 제가 진로도 못 정해서 더더 걱정이에요. 남들은 다 잘되는 것만 같고 저만 아무것도 안 풀리는 것 같아요. 짧은 조언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참고로 저는 중학생)

자신을 믿고 힘내세요 모두가 다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요 공부 열심히하며 자신을 사랑해보세용~! 조급해하지말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을 거에요화이팅!